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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남자의 예술라이프입니다!

본인이 따로 있다보니 참 글쓰기가 어려워 지는 군요.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시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2017이 곧 있으면 개막을 합니다. 개막작으로는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가 공연이 되는데요.
사실 줄리어스 시저라는 작품은 우리가 많이 접할수 있는 공연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 4대 비극과는 조금은 동떨어진 부분이 있지만 이 작품 또한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색이 아닌 유럽의 시선으로 바라본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는 어떨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다시는 볼 수 없을 수도…. 아니면 유럽에 가서 봐야할 수도….
유럽의 연극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잔혹한 정치 드라마! 과연 어떻게 해석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처럼 해외의 공연을 초청하여 접할 수 없는 관객들과 만나는 것이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원 작 : 윌리엄 셰익스피어 
연 출 : 실비우 푸카레트
러닝타임 : 14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언 어 : 헝가리어 (한국어 자막)
초 연 : 2015. 클루지 헝가리안 씨어터






“전쟁의 개를 풀어라!” 시저의 죽음, 그리고 혼란
“인도를 잃을지언정 셰익스피어는 잃을 수 없다!”
셰익스피어의 가혹한 정치 드라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줄리어스 시저>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가혹한 정치 드라마이며, 완벽한 통찰력과 놀라운 적시성을 보여준다. 권력과 음모, 그리고 몰락이라는 주제 안에서 셰익스피어 특유의 언어로 관객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브루투스의 주도하에 공익을 명목으로 계획된 공화당의 음모는 질서를 확립하지 못하고, 결국 내란과 로마의 쇠퇴를 초래하고 만다. 어쩌면 지금 우리는 이와 같은 길에 서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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