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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남자의 예술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연극 <에어콘 없는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한명구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기대가 되구요! 그리고 저번에 포스팅했던 <벚꽃동산>의 연출을 했던 백수광부 - 이성열 연출도 또한 기대가 됩니다! 일단은 에어콘 없는 방이라는 희곡이 우리들에게 밀접하지는 않다보니 더욱더 궁금한 작품인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희곡 <애비대왕>을 쓰신 홍원기 배우님도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에어콘 없는 방> 관람인증 현장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현수막, 리플렛 등 사진을 찍어서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매표소에 보여주시면 “피터 현의 <만세>” 도서를 드린다고 하니 많이 참여하세요!





역사속 실존 인물 “피터 현”의 이야기를 다룬 <에어콘 없는 방>의 대담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많이 참여하셔서 배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겠죠!? 이 부분 또한 잘 확인하시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확인하세요!





“작품소개”

‘에어콘 없는 방’ 안에 갇힌 피터 현의 80여 년 인생

제6회 벽산희곡상 수상작 <에어콘 없는 방>(원제:유신호텔 503호)은 3.1운동기 한국 독립운동을 상하이와 전 세계에 알린 현순 목사의 아들 ‘피터 현’에 대한 이야기이다. 1906년 하와이에서 태어나 한국, 상해, 미국을 떠돌며 살다가 해방 이후 30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된 피터 현은 한 호텔방에서 젊은 시절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하룻밤 사이에 방 안은 1919년 3.1운동 당시 조선, 1936년 대공황을 맞은 뉴욕, 1945년 9월 미국의 남한 진주, 1945년 해방 후 혼란기 남한, 1950년대 매카시즘 광풍이 휩쓸던 미국, 1953년 6.24 휴전 협정이 한창인 한국, 1975년 극단적 유신 독재정권 하의 서울로 변화하며 다양한 시공간대가 공존한다.








극단 소개


극단 백수광부는 1996년 연출가 이성열과 젊은 배우들이 실험연극 공동체를 표방하여 출발했다. 장정일의 시집을 해체 재구성한 <햄버거에 대한 명상>이 창단작이다. <햄릿아비> <야메의사> <굿모닝?체홉> <키스> 등 배우들의 몸과 즉흥연기에 기반한 공동창작과 <과부들><봄날><여행><GREEN BENCH>등 문학적 텍스트에 기초한 정밀한 무대를 병행 발전 시켜왔다. 극단 백수광부의 무대는 해체된 일상의 낯섦과 강렬한 시적 충동이 공종하는 역동적인 세계이다.










시놉시스

1975년 8월 7일, 칠순노인이 유신호텔 503호에 짐을 푼다.

1945년에 미군정청의 첩보부대 중위 신분으로 들어와 민정시찰 업무를 담당하다가 몇 달 후에 공산주의자들과 협력했다는 혐의를 받고 강제송환당했던 피터 현이 아버지 현순 목사부부가 국립묘지의 독립유공자 묘역에안장되게 된 걸 계기로 부모님의 유분을 들고 입국한 것이다. 강제송환을 당한 후 미국 하원의 비미국적 행위 조사위원회에서 좌익활동 혐의를 받고 오랜 기간 조사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피터 현은 유신 치하의 한국에 돌아오면서 극심한 불안과 공포에 젖어 있다. 이 작품은 그가 그 방에서 하룻밤 새에 경험하는 머릿속의 여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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