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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남자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연극 공연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헨리크 입센의 `왕위 주장자들`










★ ★ ★ ★ ★



입센 작품 중 최고의 극적 완성도를 지닌 작품

-버렛 클락(비평가•역사가)


노르웨이 문학에 있어 역사극의 가장 중요한 전범

-뷔요른 헤머(문학평론가•오슬로대교수)


<왕위주장자들>, 현대 산문극의 근원

-마이클 메이어(번역가•헨리크 입센 연구자)


입센의 위대한 서사 드라마들로 평가되는

<브란>,<페르 귄트>,<황제와 갈릴리사람>을 선취한 드라마

-김미혜(한양대 명예교수)






154년 만의 국내초연


근대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의 5막 대작 왕위 주장자들


<인형의 집>, <사회의 기둥들>, <페르귄트>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노르웨이 국민 작가, 근대극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헨리크 입센의 대작 <왕위 주장자들 Kongs-emnerne>이 1863년 쓰인 이후 154년 만에 국내 초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현대 산문극의 시초라는 평가를 받으며 입센 출세작들의 밑거름이 된 이번 작품은 인물들 간의 의심과 믿음, 자기 확신 등이 일으키는 갈등을 스펙터클하게 진행시킨다. 2014년 헨리크 입센의 <사회의 기둥들> 한국 초연을 선보이며 놀랍도록 뛰어난 시의성과 통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김광보 연출은 그의 헨리크 입센 두 번째 연출작으로 <왕위 주장자들>을 선택해 치밀하고 통찰력 있는 입센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연극 '왕위 주장자들'의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13세기 노르웨이, 호콘왕은 어머니 잉가부인이 불에 달군


쇠를 만지는 불의 시련을 당하게 하면서까지 신의 선택을


받은 왕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하지만, 스쿨레백작을 비롯한


여러 왕위 주장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한다.




마침내 의회의 승인을 얻어 왕이 된 후에도 옥새는 스쿨레백작이


지닌 채 섭정을 계속하는데, 호콘왕은 스쿨레 백작의 딸 마르그레테를


왕비로 선택하면서 화해를 꾀한다. 자신이 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호콘왕과 오랜 세월 왕좌의 가장 가까이에 있었지만,


왕이 되지 못한 채 늙어가는 스쿨레백작의 긴장과 갈등은 계속된다.





교회를 대표하는 니콜라스 주교는 호콘왕과 스쿨레백작


사이를 오가며 둘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스쿨레 백작은


스스로 왕이라 선언하기에 이르는데....



이 연극을 봐야하는 이유를 하나더!



헨리크 입센의 <왕위 주장자들>은 13세기 노르웨이가 배경이지만

역사적 매락보다는 인간의 심리의 변화와 방향을 주로 다루며

상당히 현대적인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다가간다면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지만

인간의 감정은 역사를 떠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연출가인 김광보 연출도 이 점을 강조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잠시 '왕위 주장자들' 스팟영상을 보실까요!?



출처 : Sejong Center








헨리 입센의 <인형의 집>을 읽어보셨거나! 아니면 보셨던 분은 어떤 작가인지 아시겠지요!?

인간의 심리를 다시한번 들여다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왕위, 주장자들>을 꼭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연극을 보고 희곡을 따로 구입하셔서 읽으시면 참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읽어보시고 관람을 하셔도 좋구요!


하지만 연극을 보면서 상상할수 있는 부분을 더욱더 열어두는 것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관람되세요!!










※ 공지사항

다음 연극공연 포스팅은 국립극단 '가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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