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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남자입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눈이 떠지면서 무엇을 할까...하다가 다시 포스팅을 쓰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여름에 개봉예정작인 군함도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역사적인 부분도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화에 간략하게 적혀있는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을 살펴보면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배우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대략 이 영화의 느낌이 풍겨져 오시죠!? ㅎ

그 당시의 우리의 조상들의 고난이 느껴지는 장면 중 한 부분인 것 같은데요!

여름이 될 때까지 꾸준히 참으면서 기다리도록 해야겠습니다.






군함도 런칭예고편




예고편까지 보았습니다!
이제 역사적 사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군함도 - 히시마섬


















20세기

1916년에는 일본에서 최초로 철근 콘크리트조의 집합주택 '30호동'이 건설되었다. 5년 후인 1921년에 나가사키 신문도 당시 미쓰비시 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건설중이었던 일본 해군 전함과 비슷하다는 의미로 군칸지마라고 불렀기 때문에, 군칸지마라는 통칭은 다이쇼 시대 무렵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무렵에는 아직 철근 콘크리트조의 고층 아파트는 적었고, 대부분은 목조 단층집이나 2층집이었다.

태평양 전쟁이후 1940년 부터 1945년 까지 조선인 약 800명이 강제동원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석탄을 생산할 인구수가 부족하자, 일본 정부는 한국에 실시된 '국가 총동원법'을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을 강제 징용했다. 그들은 하루 12시간씩 탄광에서 노역을 했다. 인구가 전성기를 맞았던 1960년에는 5,267명이 하시마 섬에 거주하여, 인구 밀도는 제곱 킬로미터 당 83,600명으로 도쿄 23구의 9배 이상에 달했다. 탄광 시설, 주택 외에 초중학교, 점포, 병원, 사원, 영화관, 이발소, 미용실, 사교장 등이 있어 섬 안은 완벽한 도시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화장장, 장지, 충분한 넓이와 시설이 있는 공원은 섬 안에 없어서, 하시마 섬과 다카시마 사이에 있는 나카노시마에 건설되었다.

1960년 이후에는 주요 에너지가 석탄에서 석유로 바뀌어감에 따라 쇠퇴해갔다. 1965년에 미츠세 구역의 신광이 개발되어 일시기 회복되었지만, 1970년대 이후의 에너지 정책의 영향을 받아 1974년 1월 15일 폐산하였다. 폐산시에는 약 2,000명까지 줄었던 주민은 4월 20일까지 모두 섬을 떠나, 하시마 섬은 무인도가 되었다. 다카시마 광업소의 잔무정리 등 탄광 관련 시설의 해체 작업은 1974년 말까지 이어졌다.

현황

화 유산으로서,그리고다이쇼 시대로부터 쇼와 시대에 이르는 집합주택의 잔존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폐허 붐의 일환으로서도 여러 차례 화제에 오른다. 현재는 무인화에 따라 건물의 붕괴가 진행되고 있다. 외벽의 붕괴 개소에 대해서는 일부 콘크리트로 수복이 진행되고 있다.

섬은 미쓰비시 마테리얼이 소유하고 있었지만, 2001년에 다카시마 정에 무상으로 양도되어 현재는 나가사키 시의 소유지가 되었다. 건물의 노후화, 폐허화에 따라 위험한 곳이 많아, 섬 안으로의 출입은 오랫동안 금지되었다. 2005년 8월 23일, 보도 관계자에 한해 특별히 상륙이 허가되어 황폐화가 진행되는 도내 각소의 모습이 각 매체에소개되었다. 도내의 건축물은 아직 정비되지 않은 곳이 많지만 어느 정도는 한전면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어, 2008년 나가사키 시에서 '나가사키 시 하시마 견학 시설 조례'와 '하시마에의 출입의 제한에 관한 조례'가 성립되었다. 이로써 섬의 남부에 정비된 견학 통로에 한해, 2009년 4월 22일부터 관광객의 상륙, 견학이 가능해졌다. 이후 1개월간 4,601여 명, 1년간 59,000여 명이 상륙했다.

일부에서 세계유산 등록 운동이 진행되어, 2006년 8월에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하시마 섬을 포함한 메이지 시대의 산업 시설을 지역 관광 자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계 유산 등록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2008년 9월 '규슈, 야마구치의 근대화 산업 유산군'의 일부로서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추가 기재가 확정되었고, 2009년 1월 기재되었으며, 2015년 6월에 정식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일단 이런 역사가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정식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부분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이 군함도에서 목숨을 잃으신 분들에 대한 일본의 공식적이며 진심이 담긴 사과를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여름 꼭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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