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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남자의 예술라이프가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대학원 문제도 있고 이제는 합격해서 마음도 가벼워져 이렇게 다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공연소식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 글을 하나씩 적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헤롤르 핀터의 관리인! 지금 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연정보
2018년 1학기 연극원 스튜디오 공연 전문사 연출Ⅰ
<관리인>
  
“What’s the game?”
  
│일시│
2018년 6월 7일 (목) 오후 8시
2018년 6월 8일 (금) 오후 4시 / 8시
2018년 6월 9일 (토) 오후 3시 / 7시
  
│장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상자무대2
  
│CAST│
박지훈 이섬 차은수 
  
│STAFF│
원작│해롤드 핀터
지도교수│박근형
각색/연출│황동우
드라마터그│이지현
조연출│조서연 조웅철
무대감독│김영희
무대디자인│이강산 최현호
무대디자인 보│장정원
조명디자인│김도연
조명디자인 보│강전이 윤혜린 이강산 이윤서 
의상디자인│이윤서
의상디자인 보│이수진
그래픽디자인│김영희
사진│김현진
영상│이건
객석감독│김서희 박민호 박예진 박진서 
기획│이우경
극장실습│심가영 양준하 정문선 홍경민
기술감독│임건수
조명감독│홍선화
음향감독│고태현 
제작주임│송기선
제작감독│김원표 박혜지 
제작│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공연 문의│02) 746 9439 (평일 09:00 - 17:00)
공연기획실│02) 746 9437
  
* 본 공연은 전석 무료입니다.
* 전석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대기 티켓(공연 시작 직전 잔여석에 한해 입장 가능)만 배부됩니다. 
* 사전예매 공지는 차후 다른 게시글로 업로드됩니다.
* 극 중간에 전자담배 흡연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헤롤르 핀터의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약간의 인물에 대한 설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헤롤르 핀터의 생애


1930년 런던 동부 해크니(Hackney)에서 유대인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연극학교(RADA)에 입학하나 곧 그만두고 센트럴 연극학교(Royal Central School of Speech & Drama)에서 배우 훈련을 받고 아뉴 맥매스터 극단(Anew McMaster repertory company)에 합류했다. 배우로 활동하는 동안 그는 '데이비드 배런(David Baron)'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그는 1957년 첫 작품인 희곡 《방》(The Room)을 발표했다. 1960년에는 《관리인》(The Caretaker)이 크게 히트하여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그 밖의 작품으로 《귀향》(The Homecoming, 1964), 《풍경》(Landscape, 1967), 《침묵》(Silence, 1968) 등이 있다.
해럴드 핀터는 2002년에 식도암 진단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하면서 2005년 노벨 문학상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고, 수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2008년 12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희곡 작품


1957년부터 극작을 시작하여 단막극 《방》(The Room, 1957), 《요리운반용 엘리베이터》(The Dumb Waiter, 1957)와 최초의 장막극 《생일잔치》(The Birthday Party, 1957)를 연속 발표했다. 이들은 흥행에 실패했으나 《관리인》(The Caretaker, 1960)으로 핀터는 장기공연에 성공하고 극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핀터의 작품은 그 이전의 연극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 처음에는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이해받지 못했다. 그의 연극은 한마디로 연극의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라 할 수 있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흔히 '위협의 희극'이라 불린다. 핀터 연극의 기본적인 상황은 외부로부터 차단된 방이라는 안전한 공간이 언제나 예고도 없이 외부의 파괴적인 힘의 침입을 받는 위협과 공포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본적 상황이 관객에게 미치는 정신적·심리적 효과는 핀터의 연극에서는 상황 그 자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의 신원과 행동의 동기가 전혀 설명되어 있지 않고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가 전혀 일상적인 논리성을 지니지 않고 있다는 데서 온다. 따라서 그의 연극은 논리적인 인과관계나 인물의 성격을 분석하는 등 이전의 연구 방법론으로는 온전히 이해될 수 없었다.
핀터는 연극을 통해서 진리를 찾아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연극의 존재 이유는 시나 음악과 마찬가지로 연극 자체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설명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직접 체험케 하려고 한다. 그러나 6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그의 경향은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 종래의 폐쇄된 방을 헐고 인물들의 심층(心層)을 성(性)과 시간의 프리즘으로 탐사하고 있는데 《귀향》, 《풍경》, 《침묵》, 《과거》(Old Times, 1970), 《무인지대》(No Man's Land, 1974)가 그것이다. 그 밖에 《미열》(A Slight Ache, 1958), 《지하실》(The Basement, 1966) 등이 있으며 핀터의 작품들은 라디오텔레비전영화 등의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됐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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