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예술남자의 예술라이프입니다!

오늘은 21세기 연극의 화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러시아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안톤체홉/막심고리끼/고골의 작품도 훌륭하지만 유럽에서 호평을 받은만큼이나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정재은 배우 / 이명행 배우가 출연한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관심사 중에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시놉시스]
<출연>


 
엇갈린 평생의 사랑, 지난 세기의 로맨스
 
18 열여덟 살의 발렌티나(정재은 분)와 발렌틴(이명행 분)은 사랑하는 사이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힌다. 
 
20 2년 뒤, 스무 살의 발렌틴은 시베리아에서 일하며 발렌티나의 편지를 기다린다. 그러나 그에게 도착한 것은 해군 장교와 발렌티나가 결혼하게 되었다는 비보. 황급히 모스크바로 돌아간 발렌틴은 배신감과 실망감에 빠지고, 그를 짝사랑해 왔던 까쨔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결국 발렌틴과 까쨔(이봉련 분)는 결혼식을 올린다.
 
35 시간이 흘러 십오 년 후 서른다섯 살,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발렌티나와 발렌틴이 다시 만난다. 서로의 한결 같은 마음을 확인하지만, 둘은 이루어질 수 없다. 결국 발렌티나, 발렌틴, 까쨔 모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60 발렌티나의 60세 생일. 발렌틴은 이십 년 전에 죽었고 까쨔는 실의에 잠겨 모든 물건을 발렌티나에게 팔아 버린 뒤 그녀에게 의탁하고 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생일과 옛 연인의 기일을 기념하는 그녀 앞에 열여덟 살 발렌틴이 나타난다.


 
발렌티나 Валентина / 정재은

42년 전 이 말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 말도 안 되는 대화를 멈출 수가 없어.

 
발렌틴 Валентин / 이명행

마치 체홉의 연극 같아, 4막에 반드시 총을 쏘는 것. 이제 <운명의 게임>은 시작된 거야. 

까쨔 Катя / 이봉련

난 하루 종일 너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야.

 
코러스 / 최아령

사랑은 - 끝없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