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술남자의 예술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는데요! 쉬었던 만큼 다시 힘을 내서 글을 올려볼까합니다! 저의 주 직업이 이것이 아니다보니 조금은 소홀했던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이 의미는 공연을 볼수 있도록 예술남자가 노력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 부터 국립극단의 2017년 마지막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준대로 받은대로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 부터 국립극단의 2017년 마지막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준대로 받은대로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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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로 받은대로 | 국립극단 | 출처:유투브
'셰익스피어가 남긴 최고의 문제작'
- 가디언 (The Guardian)
객석을 압도하는 기울어진 회전 무대 위, 권력을 두고 어그러진 관계들의 문제적 연극이 시작된다.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다양한 인물들과 열린 결말, 무대와 관객 모두는 오랜 시간 셰익스피어가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헤매었다. 2017년,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연출가 오경택과 국립극단 시즌단원들의 빈틈없는 무대가 우리 모두를 이 화제의 중심으로 몰아넣는다. 셰익스피어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이 문제적 행렬에 동참하라.
‘셰익스피어의 성취 중 가장 완전하고 설득력 있는 작품’ - 평론가 리비스 (F. R. Leavis)
“죽음은 죽음으로, 지은 죄는 지은 대로 갚게 하라." 올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완벽한 연극
여행을 떠난 공작 대신 국정을 맡게 된 앤젤로. 시민들 앞에 원칙사회를 선언하고 자비 없는 칼날을 휘두르지만, 오빠의 사형을 막기 위해 찾아온 여동생에게 반해 잠자리를 하면 청을 들어주겠다는 어이없는 제안을 하게 된다. 권력의 축이 기울어지고, 진실이 허무하게 뭉개지는 순간 뒤에서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공작의 새로운 판이 짜여 지기 시작한다. 정의와 자비, 법과 도덕의 가치들이 잘 버무려진 정치극 속 진지함과 웃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셰익스피어의 천재적인 필력이 순식간에 모두를 빨아들인다. 지금의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그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다 보면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가장 완벽하게 마무리 될 것이다.
시놉시스
빈을 통치하던 공작은 여행을 떠나며 자신을 대신해 앤젤로에게 권한을 위임한다. 평소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에 불만을 가졌던 앤젤로는 해묵은 잣대로 엄격히 법을 집행해, 혼인 전 연인과 관계를 맺은 클로디오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이사벨라는 오빠의 사형을 막기 위해 앤젤로를 찾아가 간청하는데, 엄격한 권력자의 모습을 한 앤젤로는 그녀에게 반해 자신과 잠자리를 하면 청을 들어주겠다고 답한다. 이사벨라가 고민에 빠져있을 그 때, 신부로 변장한 공작이 나타나 새로운 트릭을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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