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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남자의 예술라이프입니다!


제가 저번에 연극의 초혼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직접 스튜디오30을 가서 연극초혼을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 관람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연극을 다 관람을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연극을 봐야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추천할 수 있는 연극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직접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초혼이라는 연극을 포스팅으로 접하는 부분과 직접보는 부분이 다르다라는 점이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사실 예상 외 라는 표현이 적합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상상했던 연극과 다른 부분이 더 많았다라는 게 이 연극의 매력이자 묘미가 아닐까하는데요.





첫번째 우리나라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세습굿을 가지고 만든 연극


사실 굿이라는 부분은 우리에게 친근하다는 점보다는 불편하는 부분이 많죠!

하지만 이 연극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굿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열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굿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합니다.

세습굿이 있고 강림굿이 있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은 강림굿이지만 세습굿은 대대로 내려오는 대물림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문화재로도 지정이 되었죠.

초혼에서 나오는 굿은 세습굿 중 하나입니다. 

굿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역사, 전통, 문화의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죠, 우리의 역사와 전통도 꼭 지켜나가고 이어나가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연극을 보는내내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연극의 정석을 보여준 작품! 그리고 코러스 연극!


연희단거리패 스튜디오 30은 사실 소극장입니다. 하지만 이 연극에서는 주요 출연진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등장을 하죠! 그들은 가면을 쓰고 그리고 의상을 바꿔 입으면서 각자에게 주어진 인물들을

연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부분 바라보는 것은 주요 출연진입니다. 그렇지만 이 연극은 코러스들이 없다면 절대로

행해질 수 없는 연극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연희단거리패만의 코러스 연극! 전통을 이어가기에 연극을 사랑하기에 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연희단거리패이기에..... (개인적인 생각)


이 세번째 의견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에 연희단거리패의 연극을 처음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이 연극을 보면 그들의 열정과 노력들이 묻어나옵니다.

배우와 배우에 대한 배려 그리고 연극을 잘 표현해내기 위한 움직임 등등

이 연극에는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해낼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구와 북 그리고 징

세습굿에 대한 이해, 몸에 대한 움직임, 지역에 대한 이해, 역사에 대한 이해

이 모든 것들이 하나가 되었을 때 관객에게 메세지가 전달되지 않을까요!?

연희단거리패는 전통을 지키려는 마음과 같이 호흡하고 있기에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통을 이어가려하고 열정을 다하고 있는 연희단거리패의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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