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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남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공연은

브레톨트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한국의 전통 창극과 접목시킨 창극<코카서스의 백묵원>입니다




2015년 3월에 초연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사람들의 이목만이 아닌 마음까지 끌었던 작품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2016-2017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에 <코카서스의 백묵원>이 포함이 되었는데요

아마도 이 작품이 초연에 이어 재연을 하게 된 것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과연 창극과 연극으로 유명한 이 작품이 어울릴까!? 라는 의문도 들지만 기대도 되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정의신 작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 좀더 이끌리게 되는 부분 중에 하나 일 수도 있지요

약간 걱정한 부분은 정의신 작가가 재일교포라는 부분에서 

과연 한국의 창극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 작품을 접근했나라는 부분이였습니다.











공연일자


2017년 6월 3일 ~ 10일 (7일간)


화, 수, 목, 금 20:00

토, 일, 공휴일 15:00


총 150분 (중간휴식 포함)

8세 이상 관람가


VIP석 70,000원

R석 50, 000원

S석 30, 000원

A석 20, 000원







국립창극단과 정의신,

눈물과 웃음으로 브레히트를 노래하다!


창극 <코커서스의 백묵원>은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일교포 극작가 겸 스타연출가 정의신이 극복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2015년 3월 초연되었으며, 정의신 연출이 서사극의 창시자로 불리는 독일 극작가 브레톨트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The Caucasian Chalk Circle)]을

한국의 전통 창극과 어떻게 접목할지 개막 전부터 공연계 안팎의 기대를 모았다.

전쟁통에 아이를 버린 영주의 부인과 그 아이를 정성껏 키운 하녀가 한 아이를 놓고 양육권 다툼을 그리는 작품이다.

'백묵의 원' 또는 '하얀 동그라미'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한국에서 연극화되긴 했지만, 창극으로는 최초인 작품이다.


정의신은 아이를 버린 생모와 그 아이를 거둬 정성껏 키운 양모의 다툼을 한 서린 판소리로, 때로는 신명나는 소리로 풀어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으며, 이 시대 현대인에게 진정한 모성애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다. 특히 전통 타악기와 서양 현악기, 전자악기를 조합한 악기 구성, 판소리에는 없는 이중창과 합창, 대중적인 선율의 노래 등 새로운 음악적 실험이 화제가 된 작품이다.

2015년 <코카서스 백묵원> 초연 당시, 막을 올리기 직전의 평균 객석점유율이 이미 100%를 넘어서 결국 1회차 추가공연을 마련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재공연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코카서스 백묵원>을 1년 만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극찬이 끊이지 않는 작품이니 꼭 봐야겠습니다!

정의신 작가/연출가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효고 현 히메지 시에서 출생했다. 1978년 도시샤 대학(同志社 大學) 문학부를 중퇴한 뒤, 1982년 요코하마 방송영화전문학원(현 일본영화학교) 미술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영화사 쇼치쿠 오후나(松竹大船) 촬영소 무대 조수로 일을 시작했으며, 1983년에 극단 검은 텐트(구로 텐트)에 입단했다. 1987년에는 극단 신주쿠료 잔파쿠(新宿梁山泊, 신주쿠 양산박) 창립 멤버로, 극단 전속 작가로 활동했다. 신주쿠료 잔파쿠 시절 작품으로는 <천년의 고독>, <인어전설> 등이 있으며, 1993년에는 택시기사의 시선으로 당대 일본을 바라본 영화 <달은 어느 쪽에서 뜨는가>의 각본을 썼다.

1996년에느 신주쿠료 잔파쿠에서 탈퇴했으며 대한민국과 일본을 오가며 영화, 연극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재일 한국인의 삶을 묘사한 <야끼니꾸 드래곤> 등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출처 : 위키백과







이 공연이 또 1년뒤에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의 공연을 놓치시지 마시고 꼭 예매해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예술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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